게임 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시프트업 공모주가 상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 눈부신 성장과 함께, 상장 후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러한 성장을 거두었고, 앞으로 어떤 전망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폭발적인 성장 및 눈부신 성과
시프트업 공모주의 매출액이 2022년 661억 원에서 2023년 1686억 원으로 무려 155%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이 영업이익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2023년 영업이익이 11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2%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뿐만 아니라 올해 출시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성공 예감으로 추가적인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상장 후 품절주로 주목
시프트업 공모주 상장 후 유통가능물량은 전체 주식의 18.02%인 1045만 4535주에 불과합니다. 일반적으로 상장 후 유통가능물량이 10%대라면 품절주로 평가받다 보니 시프트업의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전략
시프트업 공모주는 국내 대형 게임사들과 달리 '게임 개발 전문회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대형 게임사들이 다수의 자체 개발사를 거느리며 퍼블리싱 사업을 병행하지만, 시프트업은 자사 게임 퍼블리싱을 외부에 맡기고 개발에만 집중함으로써 높은 양질의 전문적인 게임을 제작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세계관과 캐릭터의 전문성
시프트업 공모주의 성장에는 서브컬쳐 게임의 흥행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데스티니 차일드',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등 연이은 성공작들이 증거입니다. 서브컬쳐 게임에서는 세계관과 캐릭터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큽니다. 게임이 제공하는 세계관과 캐릭터가 유저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와야 장기적인 흥행이 가능하며, 게임 팬덤이 형성되면 게임과 유저 사이의 유대감이 깊어져 이탈률도 적어지는데, 이러한 여러 가지 전문적인 분석을 통한 개발이 주요 동력원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매출로 나타나는 성과
서브컬쳐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시프트업 공모주의 니케가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2023년 5월 기준으로 니케의 누적 매출의 50.9%가 일본에서 발생했으며, 지난해 기준 16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차기작 스텔라 블레이드'역시 흥행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성장 동력
시프트업 공모주의 성장 배경에는 창업주 김형태 대표의 노력이 크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중앙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출신의 정통 일러스트레이터로, 서브컬쳐 게임 일러스트를 그려왔습니다. 섬세하고 관능적인 화풍으로 명성을 얻었으며, 독창적인 화풍을 게임에 녹여냈습니다. 자신의 게임아트 철학을 고스란히 담은 작품들을 선보여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아 리더십과 창의적인 비전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업황 바닥 탈출 조짐
최근 게임 산업에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류 콘텐츠 제한 조치와 신작 부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게임 기업들이 점차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업체들의 신작 출시와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게임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반기에 출시될 신작 게임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전반적인 게임 산업의 회복세가 예상되고 있기에 시프트업 공모주의 주가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래 전망: 계속되는 성장과 도전
시프트업 공모주의 전망 상당히 밝은 것 같습니다. 스텔라 블레이드의 성공과 더불어 새로운 게임들이 출시될 예정인 데다가 해외 시장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 역시 계속될 것이기에 지속적으로 미래를 주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주식투자로 많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급등주로 수익을 내기엔 너무나도 어려우니 공모주를 잘 선별하여 편안하게 수익 내보는 것도 좋을 듯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