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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셀 관련주 6종목 상세 분석

by 노하우지킴이 2024. 6. 27.

아리셀 관련주

 

최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리튬전지 제조 공장 아리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사건이 많은 사상자를 초래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의 특성상 다량의 불산가스가 발생하고, '열 폭주' 현상으로 인해 화재가 빠르게 번지며 심각한 피해를 초래했습니다. 이 사고의 여파로, 아리셀과 관련된 일부 기업들의 주가가 반사이익 기대감으로 상승하는 반면, 아리셀의 모회사인 에스코넥의 주가는 급락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리셀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는 5개의 종목과 하락을 보이고 있는 모회사 1종목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아리셀 관련주 급등

아리셀 관련주 급등 배경

최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리튬전지 제조 공장 아리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여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공장은 주로 리튬 전지를 다루는 곳이었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다량의 불산가스를 발생시켜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열 폭주' 현상으로 인해 빠르게 번져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며, 리튬이 물에 닿을 경우 급격한 폭발로 이어질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이러한 영향으로 반사이익 수혜 기대감에 아리셀 관련주 주가가 급등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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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엔시에스

아리셀 관련주 한중엔시에스

아리셀 1차전지 공장 화재 이후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으로 주목받아 아리셀 관련주로 편입된 한중엔시에스 주가가 급등을 했습니다. 한중엔시에스는 국내 유일하게 '수냉식 ESS 냉각시스템'을 양산화에 성공했으며, 최근 선보인 ESS 신제품에는 배터리 열폭주 지점에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분사하는 'EDI(Enhanced Direct Injection)' 시스템이 적용되어 화재 확산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EDI 시스템은 단순히 ESS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전체 배터리 공장의 제조라인 전반으로 확장 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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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팀

아리셀 관련주 나노팀

열관리 소재 기업인 나노팀이 아리셀 관련주로 엮이면서 주가가 상승했는데, 화성의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인해 나노팀이 보유한 열관리 소재 제품의 중요성이 부각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나노팀은 배터리팩, 충전장치 등 전기차 핵심부품에 사용되는 열관리 소재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로 나노팀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이 입증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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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닉스

아리셀 관련주 이닉스

이닉스는 차량용 흡음재와 테이프 제조업체로 시작했으나, 2015년부터 배터리셀 패드 개발에 나서면서 이차전지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이번에 일어난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로 인해 이닉스의 화재 예방 부품 제조 능력이 주목받게 되었고, 이로 인해 아리셀 관련주로 편입되면서 이닉스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이닉스가 개발한 배터리셀 패드와 내화격벽 제품은 파우치형 배터리의 스웰링 현상과 열폭주 현상을 방지하여 화재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이닉스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이 입증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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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아리셀 관련주 KCC

KCC의 그라스울 제품은 단열 및 흡음 성능이 뛰어나고 불에 잘 타지 않는 특성이 있어 건축물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KCC 그라스울 네이처는 100% 천연 오가닉 바인더를 사용하여 친환경적이며, 포름알데히드 방출이 극소량에 불과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 건축법 개정으로 인해 무기단열재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데, 그동안 많이 사용되던 스티로폼이나 우레탄 등의 유기단열재가 화재 안전성 문제로 지적되면서 화재 안전성이 뛰어난 무기단열재로 교체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과 기술력이 부각되면서 아리셀 관련주로 편입되어 KCC 주가가 상승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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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

아리셀 관련주 벽산

최근 아리셀 공장 화재로 인해 화재 안전성이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면서, 벽산의 그라스울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벽산은 1급 불연재인 그라스울을 생산하는 업체로, 불에 잘 타지 않으며 유독가스 발생이 적은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토부에서는 2010년 이후 대형 창고의 내부 마감재를 불연재로 대체하도록 규제를 강화해 왔습니다. 최근 2022년에는 샌드위치 패널 등 복합 자재에 대한 방화 성능 인증 의무화 규정이 시행되었으나, 기존 건물에는 소급 적용되지 않아 여전히 화재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벽산의 그라스울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리셀 관련주로 엮여 벽산 주가가 상승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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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셀 모기업 에스코넥

아리셀 관련주 에스코넥

아리셀 관련주 중에서 유일하게 급락이 나올 수밖에 없는 에스코넥은 1987년 삼성그룹에 입사했던 박순관 대표가 IMF 외환위기를 계기로 설립한 회사로, 금속가공 휴대폰 부품 분야에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며 급성장했습니다. 2009년 우회상장을 통해 코스닥 상장사가 된 에스코넥은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했지만, 최근 종속기업인 아리셀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아리셀은 2020년 에스코넥이 설립한 1차전지 제조 및 판매사로,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에스코넥의 지원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화재 사고로 에스코넥 대표와 관계자들이 업무상 과실치사상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피의자로 전환되어 향후 에스코넥과 아리셀의 향방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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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사고 방지

최근 경기 화성의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로 인한 사상자 발생으로 리튬 배터리 보관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대책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리튬 배터리의 높은 에너지 밀도와 화학적 불안정성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크다고 지적합니다. 특히 '열폭주' 현상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면 진압이 쉽지 않은 문제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배터리 화재 열전이 차단재 도입이 의무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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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 중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건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위험성과 함께 이에 따른 관련 산업의 주가 변동을 일시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이번에 아리셀 관련주로 엮인 한중엔시스, 나노팀, 이닉스, KCC, 벽산 등의 기업들은 반사이익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들 기업은 각각 화재 예방 기술과 열관리 소재 등에서 강점을 보이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욱 부각되었습니다. 반면, 아리셀의 모회사인 에스코넥은 이번 화재 사고로 인해 큰 위기를 맞아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리튬 배터리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위험성을 재인식하게 되었으며, 향후 이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기술 개발과 안전 대책이 더욱 강화될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