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관련주 중 시추 역량 보유 주목할 종목

석유 관련주 중 시추 역량 보유 주목할 종목

 

석유 관련주 중에서도 특히 시추 역량을 보유한 기업들이 최근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중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동해 가스전 개발 참여 가능성과 함께 글로벌 에너지 및 자원 사업 확장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인 종목입니다. 미얀마와 호주에서의 가스전 사업을 통해 시추 역량을 강화했으며, 최근 호주 세넥스에너지 지분 인수를 통해 천연가스 생산량 증대 계획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부의 포항 영일만 석유·가스 탐사 계획에 따른 동해 가스전 개발 참여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주요 활동과 전망을 통해 시추 역량을 보유한 석유 관련주로서의 가치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높아진 개발 참여 가능성

석유 가스 관련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과거 동해-1, 2 가스전 탐사 및 개발 경험이 있는 업체로, 정부의 포항 영일만 석유·가스 탐사 계획에 따라 향후 동해가스전 개발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부 정책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가스전 개발 역량을 반영하여 대신증권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 주가 상승이 나오고 있습니다.

 

석유 관련주

주목받고 있는 이유

석유 관련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개발 사업에 참여할 유력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회사는 미얀마와 호주 등에서 가스전 사업을 진행하며 가스 시추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해 가스전 개발 과정에서 협력했던 미국 액트지오의 고문 발언으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또한 최근 호주 세넥스에너지 지분 50.1%를 인수해 천연가스 생산량 3배 증산을 계획하고 있어서 석유·가스 사업 확장으로 향후 이익 상승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실적 부진 및 이유

석유 관련주 포스코인터내셔널의 2024년 2분기 실적 전망이 다소 부진한 편으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5.4% 감소한 8조 4,000억 원, 영업이익이 15.8% 줄어든 3,009억 원으로 흥국증권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매출액 감소의 주요 원인은 글로벌 사업 매출 감소이며, 영업이익 감소의 주된 이유는 지난해 높은 탐사·개발(E&P) 부문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한 에너지 부문 이익 감소 때문이라고 합니다. 올해까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실적 부진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석유 관련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 데다가 3분기까지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추세로 예상되지만, 4분기부터는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또한 2025년부터는 실적 회복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LNG 밸류체인 완성, 신재생·청정수소·암모니아 등 그린에너지 포트폴리오 구축, 모빌리티·이차전지 소재·친환경 차 부품 등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되고 있습니다. 다만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4%, 15.8%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희토류 대체 수급처로 주목

중국이 미국과 유럽의 보호무역 조치에 맞서 희토류 수출 제한 등의 보복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글로벌 기업들이 중국 이외 지역에서 희토류 조달처를 다변화하려는 노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영구자석의 경우 전기차, 풍력발전 등 주요 산업에 필수적이어서 공급망 리스크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는데, 포항 석유 관련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다양한 공급처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극단적 보복 조치 가능성은 낮지만,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강화되면서 희토류 공급망 다변화 노력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석유 관련주 시추 역량 보유한 포스코인터내셔널 주가 상승 중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

동해 석유 관련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폴란드에 구동모터코아 생산공장을 신설한다고 합니다. 이 공장은 2025년 중순 완공 예정이며, 현대기아차의 유럽 전기차 생산을 시작으로 향후 다른 유럽 주요 전기차 업체들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친환경차 부품사로 도약하기 위해 2030년까지 연산 750만 대 체제를 구축하고 시장점유율 10%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유럽 생산거점 확보는 관세장벽 리스크를 해소하고 지속 성장하는 유럽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려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전략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이집트 곡물 시장 공략

영일만 석유 관련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이집트 국영 곡물 구매 업체인 GASC로부터 대두유 공급권을 확보했습니다. 지난해 2만 5000톤을 공급한 데 이어 올해 5000톤을 추가 공급하며 이집트 곡물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집트의 곡물 수요가 증가하고 식량 안보 우려가 커지면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사업 기회가 확대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 최대 식량 기업으로 성장한 뒤 해외 곡물 사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세계 10위권 규모인 2000만 톤의 곡물을 취급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베트남 롱안성으로부터 러브콜

베트남 롱안성 대표단이 포스코인터내셔널 방문해 사업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롱안성은 첨단기술 사업 중심으로 변화하기 위해 산업단지 확장을 계획하고 있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투자를 요청했습니다. 롱안성은 젊고 우수한 노동력과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이며, 포스코인터내셔널도 에너지, 식량, 친환경 미래차 소재 등 3각 성장동력을 기반으로 베트남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향후 물류, 서비스, 전자정부 디지털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매력 뒷받침으로 인한 주목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다양한 사업 활동과 전략적 확장은 석유 관련주로서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동해 가스전 개발 참여 가능성, 글로벌 가스전 사업 확장, 그리고 신재생 에너지 및 친환경 차량 부품 시장 공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비록 2024년 2분기 실적 전망은 다소 부진하지만, 4분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2025년부터 본격적인 회복세가 예상됩니다. 특히, 희토류 공급망 다변화와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투자, 그리고 이집트 곡물 시장과 베트남 롱안성과의 협력 등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활동과 전망을 통해 시추 역량을 보유한 석유 관련주로서의 가치와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목 받고 있는 석유 관련주

석유 가스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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