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관련주 대장 6월 20일 오늘의 상한가종목

저출산 관련주 대장 6월 20일 오늘의 상한가종목

 

오늘의 상한가종목에 등극하면서 저출산 관련주 대장주의 자리를 차지한 캐리소프트 주가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저출산 문제에 대한 국가비상사태 선언과 관련된 정책 발표 이후, 캐리소프트를 포함한 저출산 관련주들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캐리소프트의 상장 당시 실적 전망에 대한 의혹, 최근 주가 상승의 배경, 그리고 향후 사업 확장 계획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캐리소프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투자자들이 알아두어야 할 핵심 포인트를 잘 파악하셔서 상승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판단을 잘해보시길 바랍니다.

 

몸값 불린 묻지마 상장 의심

캐리소프트가 2019년 코스닥 상장 당시 실적 전망이 부풀려져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2019년 상장 이후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으며, 특히 상장 이듬해인 2020년에는 전년 대비 적자폭이 크게 늘어났었습니다. 이에 따라 상장 당시 제시된 실적 전망과 실제 실적 간 큰 격차가 발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상장 심사 과정에서 기술보다 사업성에 치중한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몸값 불린 묻지마 상장 의심 속 오늘의 상한가종목에 등극한 저출산 관련주 캐리소프트

오늘의 상한가종목 등극 배경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산 문제에 대한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면서, 관련 정책들이 발표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은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 증대, 육아휴직 급여 인상, 출산휴가 확대,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연령 상향, 단기 육아휴직 제도 도입, 대체인력 지원금 제공 등입니다. 또한 무상 교육·돌봄 실현, 청약 기회 및 신생아 특별공급 비율 확대, 결혼·자녀 세액공제 등 다양한 정책들이 제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저출산 관련주들의 주가가 급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캐리소프트가 오늘의 상한가종목으로 대장주에 등극을 했습니다.

 

그 밖의 저출산 관련주들

오늘의 상한가종목 캐리소프트 외에 상승을 보인 그 밖의 저출산 관련주로는 깨끗한나라, 꿈비, 아가방컴퍼니, 모나리자, 지놈앤컴퍼니 등이 있겠습니다. 상승세를 유지하는 힘이 보이는 종목도 있는 반면에, 반짝 상승 후 바로 주저앉아버린 종목들도 보입니다.

 

주가 분석

2021년도에 주가가 크게 오르는가 싶었으나 결국 엄청난 바닥권으로 내려와 최근 3천 원대~4천 원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2024년 6월 20일, 윤석열 대통령의 인구 국가비상사태 공식 선언 발표에 저출산 관련주 대장으로 등극하면서 캐리소프트 주식 상한가를 달성했으나 여전히 길고 긴 하락추세를 면하치 못하고 있는 흐름입니다.

 

IP콘텐츠 및 부가사업 확대 기대

저출산 대책 관련주 캐리소프트가 2024년 3월에 인도네시아 최대 OTT 플랫폼 '비디오닷컴'과 콘텐츠 공급 및 수익 배분 계약을 체결했었습니다. 영어 교육 콘텐츠 '헬로캐리'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했었습니다. '비디오닷컴'은 인도네시아 최대 미디어 기업인 '수라 시트라 미디어'가 운영하는 OTT 플랫폼으로, TV 시리즈, 영화, 스포츠 등에서 현지 1위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캐리소프트는 '헬로캐리'와 더불어 인도네시아어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영화 '캐리와 슈퍼콜라'도 '비디오닷컴'을 통해 서비스할 계획으로 거대 인구를 가진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IP 콘텐츠 기반 다양한 부가사업 확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출산 관련주 커지는 기대감

중국시장 공략

저출산 관련주 캐리소프트가 2024년 4월에 중국 국유기업집단인 중국바오리그룹의 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바오리원위커지와 향후 5년간 애니메이션 영화, 시리즈물, IP사업, 공연사업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계약했었습니다. 바오리원위커지는 캐리소프트가 제작하는 애니메이션 영화의 중국 내 광고홍보 및 극장배급을 주도하며, 캐리소프트의 어린이·가족 공연 사업에도 협력할 예정이라고 했었습니다. 중국바오리그룹은 세계 500대 기업 중 191위에 랭크된 국유기업집단으로, 바오리원위커지는 최근 중국 영화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TV채널 확대 공략

저출산 대장주 캐리소프트의 방송법인 캐리티비가 LG헬로비전으로부터 어린이·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더키즈'를 인수하여 자사의 '캐리tv'와 통합하는 사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캐리tv'와 '더키즈'가 하나의 채널로 통합되어 IPTV 3사와 전국 케이블TV 등 약 2,400만 가시청가구에 송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계약은 양사가 각각 확보한 어린이·가족 콘텐츠를 전국 시청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송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판단 및 결정

저출산 관련주 캐리소프트는 2019년 상장 이후 실적 부풀리기 의혹과 5년 연속 적자라는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최근 저출산 관련 정책 발표로 주가가 급등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인도네시아와 중국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IP 콘텐츠 사업을 확장하고, LG헬로비전과의 협력을 통한 채널 통합으로 콘텐츠 송출을 강화하는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캐리소프트의 과거 실적과 현재의 주가 흐름, 그리고 미래 사업 확장 계획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합니다. 이 점을 유의하여 신중한 판단을 내릴 필요가 있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분석을 통해 성공적인 투자 결정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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